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6
심방세동을 진단 받아 시술하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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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0
부정맥(심방세동)이 발견된 뒤로 냉각풍선절제술(2021년 9월)을 받고 2년 정도 지난 현재(나이 50)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 주기적인 병원 방문으로 관리를 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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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 시술 비용을 청구하였다. (정확한 시술 비용은 후기 5를 참고하세요.)
가입되어 있는 암보험 약관에 수술비 지원 항목이 있었는데,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의 경우 3등급이어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회사에서 단체 실손보험에 가입을 해주고 있어, 실손보험에서도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2021년 9월 시술 후 주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가급적 음주를 하지 않음
- 심방세동 이전에는 술을 많이 마신 편이다.
- 대학시절 이후부터 소주를 많이 마셨고, 40대부터는 소맥을 많이 마신 것 같다.
- 시술 이후에는 다음과 같이 절주를 하고 있다.
- 맥주는 가급적 무알콜로 마신다.
- 요즘은 무알콜의 경우 종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맥주와는 맛이 다르긴 하지만 마실 만하다.
- 고기와 먹을 때는 와인 1잔 정도 마신다.
- 고기 먹을 때, 비오는 날 등 한잔 생각날 때는 와인이나 막걸리를 한잔 마신다.
- 참고로 아내의 음식 솜씨가 거의 프로 수준이라 집에서 가끔 한잔씩 하는 편이다.
-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고량주, 위스키, 보드카 등)을 마시면 더 좋지 않은 것 같아 시술 후 먹지 않는다.
- 가급적 커피를 마시지 않음
- 심방세동 이전에는 하루 평균 2잔 마셨던 것 같다.
- 커피를 마시면 조기수축, 맥건너뜀 현상이 나왔다.
- 디카페인을 마셔도 조기수축, 맥건너뜀 현상이 나왔다.
- 조기수축이나 맥건너뜀이 발생할 때는 심하지는 않지만 미세하게 심장이 뻐근한 느낌이 든다.
- 커피 끊기가 술보다 어렵다.
- 운동하기
- 시술 전에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것 같다.
- 집 근처 호수 한바퀴를 1주일에 3회 정도 숨이 차도록 빨리 걸었다. 약 4~5 킬로미터 정도.
- 일주일에 3회 정도 1시간씩 근육 운동을 했다.
시술 후에도 조기수축, 맥 건너뜀은 자주 발생하였다.
워치로 간단히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뭔가 느낌이 있을 때는 워치로 심전도 측정을 한다.
시술 후 의사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약물 치료를 하면서, 계속 결과가 좋으면 약물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고 하셨다.
다만 증상이 좋아져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헤서, 3~6개월에 한번은 진료를 봐야 한다고 하셨다.
병원 진료는 다음과 같이 하였다.
- 시술 (21년 9월)
- 2주 후 (21년 10월)
- 1개월 후(21년 12월)
- 2개월 후 (22년 2월)
- 3개월 후 (22년 5월)
- 3개월 후 (22년 9월)
- 이때부터 약물 치료를 더 이상 하지 않았다.
- 네비스톨정만 처방 받았다. (고혈압약으로 심장 편안해지도록)
- 6개월 후 (23년 3월)
- 심전도 외 혈액 검사를 하였다.
- 22년 6월
- 심방세동이 재발되었다.
2023년 6월 어느 날 워치로 심전도를 측정하고 깜짝 놀았다.
다시 심방세동이 진단된 것이다. 그것도 지속성 심방세동으로.
('헐~~, 이게 뭔일이야? 아,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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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7
심방세동을 진단 받아 시술하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후기를 처음부터 보시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0 부정맥(심방세동)이 발견된 뒤로 냉각풍선절제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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