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5

심방세동을 진단 받아 시술하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후기를 처음부터 보시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0

 

시술 후 처음 담당 의사 선생님이 회진을 오셨다.

시술은 잘 되었다고 하셨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아보셨다.

지혈 때 허리가 아펐던거 외엔 큰 불편 사항은 없었다.

지혈이 안되면 위험해지고 훨씬 힘든 상황이 되기 때문에 엄격하게 하신다고 했다.

 

오후에는 간호사님들이 주기적으로 체크를 위해 다녀갔다.

워치로 심전도를 측정해보면 맥박이 계속 규칙적인 것 같지가 않았다.

시술을 하면 깨끗해질 줄 알았는데, 찜찜했다.

 

의사 선생님 회진 시간에 맥이 균일하지 않은 것 같은데, 괜찮냐고 물었다.

조기수측이 있는데 이건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시술 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시술 비용은 얼마나 나왔을까? 이런 종류의 시술(수술?)은 처음이라 비용이 가늠되지 않았다.

시술 비용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입원 2일째 밤이 지났다.

 

아침이 되자 몇가지 체크를 위해 간호사님들이 다녀갔고, 허벅지 시술 부위의 소독을 했다.

퇴원 준비를 하는 중에 의사선생님께서 회진을 오셨다.

시술 잘 되었으니 맘 편히하고 2주 후 진료 때 보자고 하셨다.

 

퇴원 준비를 할 때 와이프가 병실에 왔다.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입원병동에 온 것이다.

와이프가 시술 비용을 포함한 병원비 수납(2021년 9월)을 했는데,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병원 신세를 진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건강보험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월급 명세서에서 의무적으로 빠지는 건겅보험료를 아까워하지 않아야겠다.

 

2주 후 진료까지 먹을 약을 받았고, 약은 이전과 종류는 다르지 않았으나 약의 용량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보험사에 제출할 서류들을 챙기고 퇴원했다.

 

다음 시술 후기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