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8

심방세동을 진단 받아 시술하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시술 후기를 처음부터 보시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0

 

 

의사 선생님 진료 후 한달 처방해준 약을 먹고 있었다.

약을 먹으면서 하루에 최소 2번 이상은 워치로 심전도를 측정했는데, 계속 심방세동으로 진단되었다.

 

그런데 약을 먹기 시작하고 4일째에 정상으로 진단되었다.

4일째에 여러 번 측정을 했는데, 2번이 정상으로 나오고 나머지는 심방세동으로 진단 되었다.

5일째에는 정상으로 나온 횟수가 더 많았다.

 

고맙게도 6일째부터는 맥이 규칙적으로 돌아왔다.

믿기지가 않아 심전도를 자주 측정했는데, 6일 이후부터는 계속 정상으로 나왔다.

그렇게 정상으로 한달이 지나고 병원에 갔다.

 

 병원에 방문해서 수납을 하고 심전도 검사를 했다.

심전도 검사 후 소지품 정리를 하면서 검사 장비 화면을 봤는데, 박동이 규칙적이였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약을 세게 해서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하셨다.

계속 세게 약을 먹으면 몸에 무리가 오니 약을 점차 약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고, 이번 약은 용량을 줄여서 처방하겠다고 하셨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2달 뒤에 보자고 하시면서, 48시간 초과 심전도 검사를 하자고 하셨다.

간호사님이 48시간 초과 심전도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서약서에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여 서명을 했다.

48 시간 초과 검사 기기 착용을 위한 일정을 예약해 주셨다.

 

48 시간 초과 심전도 검사 장치를 부착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요즘 평상시에 마스크를 하지 않다보니 매번 병원에 올 때마다 병원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게 된다.

구입한 마스크는 집과 회사에 쌓이고 있다.

 

수납을 하고 특수검사부로 갔다.

먼저 윗옷을 올리고 선생님께서 가슴 윗쪽에 연결된 2개의 기기를 부착하셨다.

네모난 모양이 윗쪽, 동그란 모양이 아래쪽으로 가게 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셨다.

기기를 붙이고 심전도 신호가 잘 나오는지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휴대폰으로 체크했고, 신호가 잘 나왔다.

 

기기를 떼고 샤워를 한 후, 다시 기기를 붙일 때 위치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부착 위치를 표시해 주셨다.

기기를 붙일 때에는 패치를 기기에 부착한 후 몸에 붙여야 하는데,

패치의 경우 한번 떼면 재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유분으로 많이 주셨다.

 

기기를 착용하면서 주의할 점에 대해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다.

 

 

다음 시술 후기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시술 후기 9